2009.11.10 19:59

필리핀 '09. 11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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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선교편지



11월의 선교편지를 쓰려니 문득 여학교 시절에 읽은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가 생각 남니다,

누군가 나를 위하여 11월이 영영 떠나가지 않도록 세월을 정지시켜줄 사람이 없을까요

금년도 12월을 눈앞에 두니 너무나 세월이 빠릅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였다고 생각 하였는데 항상 부족함에 세월이 아쉬울뿐입니다

10년이란 세월을 선교지에서 년륜이 쌓여 가는데 아직도 덜 익은 사역들이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주일 학생들이 자라나서 교회가 채워지고 맑은 어린아이들의 찬양이 가득한

예배속에서 생기를 느낍니다

청년들이 자라나서 교사가 되어 주일학교를 이끌어 가는것을 보노라면 점 점 골이 굵게

파져가는 주름살이지만 결코 세월은 무상하지 않구나 감격스럽고 보람을 느낍니다


금년에 필리핀은 연거퍼 네 차례나 휩쓸고 간 태풍의 피해가 너무 심각 합니다

백만톤의 쌀을 수입해야 될만큼 농작물의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대단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일로일로는 지형상 태풍의 진로가 아니라 마닐라처럼 직접적인 큰 피해가

없었다고 감사하지만 감사하다고 말하기에는 피해자들에게 너무 민망합니다

겸손히 감사드리며 일로일로 선교사들이 수재의연금을 모아서 보내었습니다


산프란시스꼬 교회는 새로 보수공사를 하여 페인트로 새 단장을 하였습니다

산 헤레네모 부락에는 물소11마리를 분양 하였습니다

돼지 분양사업이 시범적으로 성공한 부락이라 이번에는 한층 단위를 높이어서

물소를 분양 하였습니다

장학사역은 계속하고 있으며 장학대상은 두 명의 대학원생과 두 명의 대학생과

그리고 고동학생 초등학생 모두 30여명입니다

청년들중에는 선교사를 지망하는자도 이미 있습니다

저희도 청년들을 양육하여 장차 선교사로 파송할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것이 꿈만이 아니라 머잖아 이루워 질것입니다

감사한것은 하나님의 세미한 손길이 모든 사역을 간섭하고 있으며

매월 매월 그 많은 재정을 믿음의 분량대로 채워 주심니다

하나님의 일은 돈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기도로 믿음으로 하는것입니다

하늘 창고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부족한자에게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배후에서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 주시는 교회와회원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기도로 축복하며 ,열심히 일함으로 하나님의 기대하심과 회원님들의 기대하심과

저의 부부의 기대와 땀이 헛되지 않을줄믿습니다


조 장로님은 어지럼증이 치료가 되어 건강 합니다

그러나 팔이 오십견으로 인하여 상당히 부자유스럽습니다만

연약한 저희를 이토록 일하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놀랍습니다

저의 딸 은복 선교사는 지금 세부 YWAM 켐프에서 교육중입니다

12월에 교육을 마치면 일로일로에 돌아와

YWAM 켐프를 세우며 제자학교를 세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선교사의 가정으로 세우시고 신실한 딸이 선교사로써

하나님께 헌신 할수 있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필리핀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와 계획하심은 사람의 생각과 다릅니다

사람들은 필리핀의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낮은 문화를 보지만

하나님은 그 이면에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십니다

필리핀의 젊음들이 큰 파도같이 일어나 열방을 향하여 나아갈 것입니다


때로는 더위에 지치기도하고 피곤 하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 하나 이루어 가시는 주님이야말로

참으로 위대 하십니다

그래서 늙음도 굵어져가는 주름살도 자랑스럽습니다


매일 밤 저의 부부는 마주앉아 예배드리며 기도하며

아릅답게 꽃잎을 접을수 있도록 선교사로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 합니다

평생을 장로와 목사로써 짝지움 받아

주님과 셋이 이렇듯 하나되어 걸어가는 길이 아름다운 축복임을 고백 합니다


일로일로 선교 센타는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함께 나눌 기도가 있습니다

*  저의 성도중에 한분이 갑상선암 말기도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치료 하심을 기도해 주십시오

* 태풍으로 계속 비가 와서 밤낮 기온차이가 심합니다

  성도들이 감기등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저도 벌써 한달째 감기를 앓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 조 장로님 오십견이 속히 치료 되도록

* 은복선교사가 교육중인 세부 YWAM 켐프와 학생들과 강사들을 위하여

* 일로일로에 YWAM 켐프가 세워지도록

*그리고 “제자 학교”를 위하여 본관 건물을 건축 할수 있도록



  사랑하며 축복하며 일로일로에서 김영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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