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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의 영광
2013년 3월 08일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지도자대회 전북 임실 동신수련관   강사 :이성희 목사

본문:고전10:31-33
10: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10:32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 걸림돌 같은 존재가 되지 마십시오.
10:33 나처럼 하십시오. 나는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도록 모든 면에서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전국67개 노회연합회에서 참석한 남선교회 지도자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평신도의 시대라고 정의합니다.
지난 20세기는 목회자를 중심으로한 성직자 패러다임이었으나,
21세기는 평신도의 패러다임으로 진행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평신도를 깨워야 하고 평신도가 활동해야 하며 평신도가 교회의 중심역활을 감당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18세기는 민중의 재발견 시대였습니다. 민중이 주인이 되는 시대로 의회정치가 시작되었습니다.
19세기는 여성의 재발견 시대입니다.여권이 신장되고 선거권이 주어지고 여성이 사회전면에
         나서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20세기는 아동의 재발견 시대입니다. 청소년에 대한 발견 그것은 다음세대를 발견한 것입니다.
21세기는 평신도의 재발견 시대입니다.
오늘 여기 참석한 여러분들을 통하여 우리 통합교단이 바로서고 나아가 한국교단이 잘 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21세기 평신도 시대의 지도자로서 교회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신학자 칼 발트는 신, 구교의 차이를 말하면서
개신교의 ONLY의 종교이고 구교(카톨릭)는 BUT의 종교라고 정의했습니다.
우리가 신앙고백하는 개신교는
오직 믿음,오직 하나님의 은혜,오직 예수,오직 성경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직 믿음이란 주제로 개신교는 나아가지만 구교는 믿음보다 행함과 행위를 강조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나아가지만 구교는 오직 율법으로 나아갑니다.(사제와 7성사)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중보하여 하나님 앞에 우리는 나아가지만 (다른 길은 없다고 고백합니다)
구교는 성모 마리아를 통해서 나아갑니다.
우리는 오직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 중심에 기준을 삼지만
구교는 교회의 수장되는 교황의 메시지와 교회전통을 성경과 동일한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마틴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오늘 본문에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라고 했습니다.

오늘의 한국교회를 두고 모두가 위기라고 말합니다.
교회가 그 역할과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여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고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칭찬과 자랑의 대상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곧 이 말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비추던 하나님의 영광의 거룩한 빛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선교회 지도자 여러분
이제 한국교회는 성장의 시대가 아닙니다.
그 동안 한국교회는 위만 바라보고 힘차게 달려 왔습니다.(숨이 차게 달려 왔습니다)
60년도부터 90년도까지 고속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고속성장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산업도 고도성장을 하였습니다.
성장을 하던 시기에는 교회가 세상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타냈지만
성장이 멈춘 지금은 사회적 관심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도 교회에 대해
무관심해 지고 말았습니다.  빛이 발하지 않는 교회를 선망의 눈으로 보지 않고 근심과 걱정의
눈으로 교회를 쳐다보게 된 것입니다.
성장의 시대에는 많은 사회인이 교회인으로 전환되었지만
지금은 사회인이 교회인으로 전환되지 않고 있습니다.그것은 교회가 생명의 빛을 비추지 않고
오히려 세속에 물들어 점점 하나님의 영광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우리교단 통계도 그것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장자교단인 우리교단이 교세가 감소했다면 다른 여러교단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제 다시한번 하나님의 영광이 교회 안에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장로교 요리문답 1에 인간의 제일되는 목적이 무엇이뇨 물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히 그를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출40장에 성막을 만들어 하나님의 임재가 성막 위에 머물렀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성막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쳐다보았을 것입니다.
날마다 그렇게 살았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시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역대하 6장,왕상8장에 솔로몬의 성전 봉헌기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은 역대하 6 장으로 40일 동안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한 적이 두 번이나 있습니다.
솔로몬의 성전 봉헌기도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전에서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성전에서 우리의 찬양을 듣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많이 잘못되었으나 우리 모두 성전으로 나아가 기도하므로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를 들어달라고 간청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머물러야 합니다.

자본주의가 발달하여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노인문제, 청소년문제, 복지문제, 사회문제등
다양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교육등의 문제로 사회가 온통 병들었다고 합니다.
사회가 병들었다고 교회가 병들어 가면 안됩니다.
교회는 치료하는 곳입니다.
카 보드라는 히브리의 단어가 영광이라는 단어입니다, 어원에서는 무겁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히브리어는 세키나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빛난다는 뜻입니다
교회는 빛나는 곳입니다.
교회는 생명의 빛을 비추는 곳입니다.
오늘날 우리시대의 가장 큰 과제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하늘에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는 것을 우리는 보통영광이라고 합니다.
대 자연의 웅장함과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이것을
고등영광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창조시 위를 보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헬라어 안드로포스라는 단어가 사람입니다. 즉 위를 향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직립보행을 하면서 위를 바라보도록 눈이 얼굴에 붙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인간의 본분입니다.
동물들은 땅만 바라봅니다. 입이 앞에 있습니다. 동물들은 먹기 위해서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위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속에서 항상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러면 죽겠다, 무겁다, 고통스럽다가 변하여 그 입술에 찬양이 나오고 힘이 솟게 됩니다.
안된다 못하겠다가 아니고 하나님을 찬양하면 여러분의 입술에서 기쁨이 나오고
활력이 솟아납니다. 우리 인간을 하나님을 그렇게 창조하였습니다.
일주일 내내 힘들어도 아니 하루종일 일한다고 힘들어도 잠자기 전에 기도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하나님을 찬양하면 모든 것이 깨끗하게 해결되면서 새로운 힘을 얻어
활력이 넘치게 됩니다.

전도자 빌리그래함이 말했습니다.
교회는 항시 문제가 있습니다.그러나 그 문제를 고치고 개선하면 됩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되지 못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잘못이 교회에 저질러지면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나아가 교회의 영광이 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 거룩한 영광이 교회를 통하여 빛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는 제2의 종교개혁의 때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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