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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국남선교회 대회에 참여하여 받은 말씀입니다.

제목:담대하게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

2011년8월17일 87회 전국남선교회 대회 개강예배 김정서 총회장 설교
본문 :사도행전 4:23~31
4: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4:24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4: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4: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4: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4: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4: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장이 되어 국내,외 여러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여행 중에 백범일지를 읽었습니다.
36년 일제 치하에서는 자유를 잃어버리고 살았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국내 이곳,저곳에서
일제에 항거하여 싸우다가 많은 사람들이 잡혀 죽었습니다.
그리고 일가족이 죽는 일도 많았습니다.
당시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 대의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감옥에 가서 고초를 당하고 순교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요즈음은 많은 사람들이 심성이 연약하여 끝까지 인내하지 못하고 젊은이들이 자살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합니다. 하루에도 38명이 목숨을 끊는다고 합니다.
강인한 정신력이 사라지고 나약한 패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현대인에게 요구되는 것은 진정한 담대함입니다.

시대가 변화되어 지금은 살기 좋은 시대입니다.
자유가 우리에게 있고 풍요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경제력이 있고,지식이 많으면,우리 주변의 환경이 좋은면
우리는 넉넉하고 담대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빽그라운드가 좋아 살아가는 인생이 법에 저촉되지 않으면 담대하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돈이 많이 있어도 결코 담대하지 않습니다. 돈많은 사람은 돈으로 더 많이 걱정합니다.
지식이 있어도 담대하지 않습니다. 그 지식으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지위나 명예를 가져도 담대하지 않습니다. 지혜가 많아도 걱정,명예가 높아도 걱정이 많습니다.
일찍이 시인의 고백은
시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121:2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나의 도움은 하늘과 땅을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비겁하게도 내가 용기 없는 것은 환경때문이라고 탓을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라가 어렵고 국난이 있었을 때 담대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참으로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 믿음을 지킨 사람들이 돋보였습니다.
흔히들 생각하기를 도덕적으로 순결하면 담대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도덕적으로 순결해야만 담대한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 가운데 살아가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담대하게 나타내기가 어렵습니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10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은혜 안에 참 용기가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 있을 때에 담대함이 생깁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의 인도를 받으면 담대한 용기가 생깁니다.
본문은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를 고쳐준 이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베드로는 미문 앉은뱅이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가 예수님이 구주라는 진리를 담대하게 선포한 것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베드로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자세히 담대하게 선포하는 간구의 내용입니다.
베드로는 본래 다혈질이면서 변덕이 심하고 죽을까봐 걱정하던 용기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죄를 지어 법원에서 판 검사 앞에서 재판을 받으면 떨리게 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수제자로 예수님이 잡혀서 재판을 받는 곳 바깥뜰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
부인했습니다.마지막에는 맹세하고 저주하면서 부인했습니다.
이런 장면을 보면 베드로는 나약했고, 비겁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베드로처럼 비슷한 환경을 많이 당합니다.
세상에서 놀림받고 비웃음을 당해도 우리는 담대해야 합니다. 담대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산헤드린 공의회 법정이 아닌 뜰 아래 구석에서 떨고 있는 베드로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아닙니까?
그런 나약한 베드로가 오늘 본문에 보면 180도 바퀴었습니다.
바리새인,사두개인, 제사장들에게 둘러쌓인 가운데 산헤드린 공의회 앞에서 큰 소리로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합심하여 기도하니 불의 혀같이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령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힘차게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예수님의 생명의 부활을 증거하였습니다.
나약한 사람이 담대한 용기를 가진 담력의 사람으로 바퀸 것입니다.
성령받지 못한 사람은 성령 받은 사람을 이상히 여깁니다.
오늘 본문은 성령받은 사람들의 기도입니다.
31절에 보니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오늘 주제가 가서 제자 삼으라 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자들을 많이 만들 수 있을까?
120명으로 출발하여 3000명, 5000명으로 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 큰 교회를 이루었습니다.

1.부활을 믿는 사람은 성령 충만함으로 복음의 말씀을 담대히 전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성령님의 임재로 부활의 영이 나와 함께 함을 체험해야 합니다.
예수님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실 때 너희에게 평안이 있을지어다. 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마태28:20절에는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한다고 했습니다.
부활전에는 육체적으로 제자들과 함께 있었으나 (장소성) 부활 후에는 장소성이 사라졌습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베드로가 전한 복음의 핵심은 부활하신 주님입니다.
오늘 우리도 성령이 우리 속에 내재하면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면 담대함이 그 가운데 함께 합니다.

2.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이는 담대하게 전도해야 합니다.
성전 미문에 구걸하던 앉은뱅이가 베드로를 쳐다보며 무엇을 얻을까 하였으나
베드로는 성령이 충문하여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베드로도 놀라고, 앉은뱅이도 놀라고 주변의
사람들도 놀랐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생명이 들어가고 중생의 체험을 하고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표적을 체험 한 것입니다. 베드로도 용감하여졌고 앉은뱅이도 용감하여졌습니다.
그들은 예수그리스도로 두려울 것이 없는 담대한 종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오늘도 함께 하십니다.
두려워 말라 ... 담대함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담대한 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우리의 구주로 전해야 합니다.
지구상에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부활소식을 듣고 소망을 가질 때까지 이 생명 걸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3.성령충만한 사람은 말씀을 담대히 전합니다.
베드로는 초라한 사람아지만
성령충만함으로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되었습니다.
3000명 앞에서 전도했습니다.당당하게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복음을 힘차게 전하는 것이 성령충만입니다.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함으로 유대역사를 말씀으로 자세히 풀어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증거했습니다. 그리고는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처럼 평안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얼굴은 마음의 창입니다.
여러분의 얼굴이 성령받은 얼굴이 되십시오. 여러분의 얼굴 모습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얼굴과 마음은 통합니다.
우리 다같이 한번 해 봅시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지금 우리 주변에는 영적인 앉은뱅이가 너무 많습니다.
주저 앉은 상태로 있지 말고 일어나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만든 오페라 명성황후가 있습니다. 명성황후가 시해되어 죽어가면서 하는말이
백성들이여 일어나라 입니다.
사랑하는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
말씀을 들고 일어나십시오. 앉은뱅이 영혼들을 일으켜 세우십시오.
건전지가 방전되어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 아이폰은 아무런 기능을 수행하지 못합니다.
힘의 원천인 에너지 즉 BAT가 공급되어야 화면이 나타나고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힘의 에너지가 고갈되어 생명이 없으면 죽어 있는 상태입니다.
성령이 그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이 살아납니다.
그래야 그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됩니다.
진정한 담력은 성령님이 가능하게 합니다.
오직 은혜 안에 있을 때입니다,
전국대회에서 은혜를 체험하여 말씀 안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재목:가서 제자 삼아라

2011년8월17일 87회 전국남선교회 대회 주제강의 전만영 목사 (예수비젼교회)
마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오늘 저는 신앙양심을 걸고 중대한 발표를 할려고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원불교 교인이 침투하여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비가 온다고 하여 원망하고 불평하는 교인이 앉아 있습니다. (웃음)

사랑하는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
오늘날은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입니다.
신앙생활도 각자의 소견대로 믿고 각자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말씀을 자기의 경험과 지식에 맞추어 믿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사기 시대와 같이 참된 선지자, 참된 예언자, 참된 제사장을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자기의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시대는 위기의 시대입니다.위기의 상황이 연속적으로 국가와 개인에게 덮쳐 옵니다.
가장 큰 위기는 교육의 위기입니다.
전국에 수 많은 대학에서 졸업하는 청년들이 졸업 후에 갈 곳이 없습니다,
초등학교에 남자선생님을 찾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은 오늘날 교육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일반교육도 ,교회교육도, 가정교육도 공통적으로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도덕적 위기가 우리 앞에 도래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결혼하는 가정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결혼 후 10년 안에 50%가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30%는 불신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겨우 20% 정도만 만족하게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것마저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적인 가치관이 무너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소돔과 고모라 처럼 심각한 도덕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위기는 영적인 위기입니다.
8월 첫 주일 본교단은 이단 경계주일로 지켰습니다.
지금은 이단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신천지가 지금 전국적으로 발광하고 있습니다. 설문지를 한다고 거리 거리마다 기성교회를
공격하고 , 목회자들의 허물을 공격하고, 기성교단의 잘못을 맹렬히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교회 가기 싫은 이유가 뭡니까 하고 교묘히 질문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교회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강사는 수,목요일 전도하면서 신천지와 정면 충돌을 자주합니다.
그리고 거리에서 신천지는 이단이다 라고 강력히 선포합니다. 신천지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서로 충돌하면서 기성교회를 공격하면 한판 붙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누구든지 자기의 종교를 선전하고 포교 할 수 있지만
남의 종교를 헐떳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성교단을 마구잡이식으로 현수막을 걸어 비판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에 반하는 행위로
경철서에 고발해도 가능합니다.
특히 기독교를 비판하고 비방하면서 현수막을 거는 신천지의 행위는 불법행위입니다.
이단과 사이비는 과감하게 대적해야 합니다.
그래야 물러갑니다. 우리시대는 영적으로 무장한 성도들이 적 그리스도인 이단을 과감이
물리치고 이 위기의 상황 영적전쟁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우리시대는 질병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의학과 과학이 발달하여 못고칠 질병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날로 환자는 늘어 갑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가장(家長)의 위치가 사라져 위기이기도 합니다.
여권이 신장되어 여성의 입김이 그 어느시대보다 커졌습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성경은 많은 위기의 상황을 기록한 책입니다.
노아의 시대에는 사람의 죄악이 너무 관영하여 결국 홍수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물로 인한 심판으로 방주에 들지 않은 모든 생명체가 죽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물질이 풍요하고 살기가 너무 좋아 결국 성적으로 타락하여 의인 열 사람을
찾을 수 없는 도시가 되어 하나님의 불 심판을 받았습니다.
20년이나 외삼촌 집에서 처가살이를 하고 금의환향하여 돌아오던 야곱이
20년이나 이를 갈았던 형 에서의 400명 병사이야기를 듣고 결국 얍복강에서
처절하게 기도했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형과 화해하고 곧 바로
벧엘 (루스)로 가지 않고 당시 번성한 땅 세겜에 정착하였습니다.
하나뿐인 딸 디나가 세겜에서 강간을 당하였습니다.
두 아들이 분노하여 그 땅 거민을 속여 할례를 하게 하고 모두 죽이는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세겜을 떠나 벧엘로 가게 됩니다.

위기는 하나님을 떠났을 때 찾아옵니다
우리는 발걸음을 돌려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은혜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하고 ,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생활속에 실천해야 합니다.
말씀이 영혼의 양식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날마다 우리에게 들려져야 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그는 성도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개개인에게 보내주신 생명의 편지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 성령이 충만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성령의 인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을 처음 만났던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첫사랑의 눈물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첫사랑의 신앙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우화에 나오는 청개구리 이야기를 우리는 많이 들었습니다.
결국 어머니 청개구리가 죽어 냇가에 무덤을 만들어 비가 오면 무덤이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목을 놓아 울고 있는 불효한 청개구리가 우리의 자신의 모습이 아닙니까?
부모의 유언을 듣고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지막 당부의 말을 듣고는 모두가 그 말을 지킬려고 합니다.

본문은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명령으로 유언적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무덤에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후 40일 동안 계시면서 승천하기 전에 남긴
마지막 말씀입니다. 혹자는 이 명령을 지상최고의 명령이라고 별명을 붙이기도 합니다.
최고의 명령은 절대로 복종해야할 명령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지키라고 한 명령입니다.
전도하라 혹은 선교하라는 의무가 아니고 꼭 지켜 행해야 하는 명령입니다.
선교는 타문화권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87회대회의 주제가 가서 제자삼아라 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신분의 변화가 일어납니다.전에는 내 중심에서 내 마음대로 살았으나
이제는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고 예수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전에는 세상의 자녀였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명확한 신분의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전에는 내 중심으로 살았던 길에서 이제는 돌이켜 주님처럼 살아가는 것이 주의 자녀의 삶입니다.
성경은 크게 세가지로 우리에게 명령합니다.

그 첫째가 문화명령입니다.
그것은 창세기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그의 자녀에게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주인으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고 청지기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창조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연질서를 파괴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두 번째 명령은 관계명령입니다.
즉 인간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하나님 사랑은 수직적 사랑이고 이웃 사랑은 수평적 사랑입니다.
십자가는 이 두사랑이 만나는 곳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도 사랑으로 연결하고 인간관계도 사랑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어느 날 십자가를 바라보는데 아무런 감동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눈물이 일어나지 않으면 구원을 받았는지 의심이 들어 밤새도록 울었습니다.
주님 처음 만났을 때 그 감격 그 감동을 지금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는데 감동이 일어나지 않고 눈물이 생기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선교의 명령입니다.
본문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으로 성도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본분입니다.
나아가 교회의 사명입니다. 성도의 본분이요 교회의 사명을 우리는 선교라고 합니다.
마28:16~17절에 예수님은 왜 제자들을 갈릴리로 가라고 했을까요?
갈릴리는 예수님의 초기사역이 있던 곳으로 병고침의 역사가 있었고 제자들을 부르신 곳입니다.
즉 예수님을 처음 만난 곳입니다.
사랑하는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
주님은 지금도 말씀합니다. 처음 만났던 곳으로 가라
우리의 신앙열심이 오래가지 않습니다.그럴 때 주님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의 신앙이 갈릴리에 있느냐 하고 묻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고기를 많이 잡았을 때 그는 고백했습니다.
주님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그런 고백이 있었던 장소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갈망의 장소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갈릴리에서도 부활하신 주님을 의심한 제자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의심하는 제자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지 모릅니다.
우리는 아직도 내 지식, 내 경험, 내 환경을 더 의지하지 않습니까?
다시 주님은 우리를 은혜로 자리로 가라고 명령합니다.
주님이 신앙의 은혜를 일깨워 주셔야 합니다. 새 은혜, 새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
주님은 우리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권세를 주님으로부터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권세를 온전히 바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는 일을 해야 합니다.
땅끝까지 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시대는 수평적인 선교는 많이 했지만 수직적 선교는 하지 않았습니다
부모, 형제, 가족을 구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의 가족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가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그리고 세례를 주어라,그리고 내가 너희들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 그리하여 제자를 삼아라 라고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행1:8절에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아 되라고 명령합니다.
우리는 주님 명령의 출발점인 가라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찾아가야 합니다.
그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빈손으로 가지말고 무엇인가를 들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축복의 근본적인 사용처는 이 선교적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은혜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마지막에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주님은 본문 말미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했습니다.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누구와 함께 있는지 그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주님이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당신에게 지금도
함께 한다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나처럼 부족하고 허물이 많은 연약한 인간을 주님은
내가 너를 책임지고 항상 돌보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보호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교회의 사명이요 성도의 본분이요 남선교회의 존재 목적인 본문을 다시한번 깊이 새기면서
가서 제자 삼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제목 : 제자 나다나엘

2011년8월17일 87회 전국남선교회 대회 영성의 시간 문성모 목사 (서울장신대 총장)
요1: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1: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1:48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1:5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 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1:51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저는 4대째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고 신앙으로 자란 모태 신앙인입니다.
엄격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신앙과 봉사로 교회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던 제가 개인적으로 주님을 만난 것은 대학교 다닐 때입니다.
그 때 주님을 만나고 중생의 체험을 하였습니다.
거듭난 후에 부르는 찬송은 찬송 부르는 맛이 달라졌습니다.
옛날에는 목사님이 5절까지 되어있는 찬송을 부르면 왠지 이상하고 거부감이 있었으나
이제는 찬송가를 한번 부르고 두 번 부르고 계속 불러도 은혜가 충만합니다.
중생 체험 후에는 성경을 정신 없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주님이 나를 부르신 소명의식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남선교회 회원은 부름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한 공생애 사역에서 동역하는 제자들을 선택했습니다.
우리 생각으로 머리가 좋고, 학식이 있고, 모든 걸 갖춘 제자들을 선택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선택기준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얼마나 관습문화가 지배했습니까? 바리새인의 엄격한 율법주의, 사두개인의 귀족주의
제자장의 권위주의 , 일반대중의 율법주의등 많은 관습이 그 사회를 지배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로마의 식민지로 통치를 받으면서 많은 계급층이 생겼습니다.
유대민족이 싫어하는 세리, 식민지 질서를 유지하는 군인등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가장 초라하고 소외되고 관심 밖에 있던 사람들이 어부들이었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훌륭한 스승이 있으면 제자들이 찾아서 스승에게 나아갑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한명도 그렇게 선택하지 않고 예수님이 직접 불러서 선택했습니다.
스승이신 주님이 직접 제자들을 찾아 다녀 12명을 선택한 것입니다.
제발로 걸어와서 제자 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순님의 제자선택을 보면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소명의식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주님을 찾아 나선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불러서 자녀삼고 제자삼아 주신 것입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 자기발로 예수 믿는 것 아닙니다.
내가 잘나고 내가 똑똑해서 직분을 받은 것 아닙니다.
하나님이 불러서 세워 직분을 받은 것입니다.
성경에 소명의식자(맡은 자)는 죽도록 충성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2명은 신분적으로 보면 당시 사회에 별 볼일 없지만 (세상 사람들의 관점) 예수님이
볼 때는 제자로서 특별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 본문에 나오는 사람이 나다나엘입니다.
나다나엘이라고 기록된 부분은 본문 여기 이외에는 없습니다.
공관복음(마태,마가,누가)에는 바돌로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일한 사람입니다.
나다나엘은 유명한 제자가 아니지만 주님이 그를 선택했습니다.
본문을 보면서 나다나엘의 특징은 그의 성숙된 자세입니다.

첫째 나다나엘은 사회적으로 성숙했다.
사회적 성숙은 인간관계가 좋다는 것을 말합니다.그에게는 빌립이라는 좋은 친구가 있었다.
누구를 만나도 친구를 만드는 사람 , 즉 폭 넓은 대인관계가 중요합니다.
성도에게는 기도의 친구가 많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스 메이커가 되어야 합니다. 어느 조직에 있든지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고집이 강하여 신앙의 적을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어느 곳에 있든지 평화를 이끌어가는 성숙한 자세가 중요합니다.
즉 평화를 유지하는 인간관계가 중요합니다.

우리교단에 총회장을 세 번 역임한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의 이름은 이자익입니다.
제주에서 살던 이자익은 가세가 기울어 육지로 나와 이것 저것을 하면서 살아가던 중
어느 집의 머슴으로 들어가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주인의 이름은 조덕삼입니다. 주인과 종으로 살았습니다.
그 마을에 선교사님이 들어와 복음을 전하여 주인과 종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열심히 교회를 섬겨 교회가 부흥되어 장로를 세우는 투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주인 조덕삼씨가 피택되지 않고 종인 이자익이 피택되었습니다.
그러나 선거에서 피택되지 못한 조덕삼씨가 자기 집 종인 이자익씨를 장로로 깍듯이 섬겼습니다.
집에서는 주종관계지만 모든 부분에서 장로님으로 섬겼습니다.
후에 조덕삼씨도 장로로 피택되어 교회를 같이 섬기게 되었습니다.
당시 교회를 개척한 선교사님이 교회의 장로 이자익을 평양신학교에 입학하게 하여
목회자로 세우게 됩니다. 그런데 주인 조덕삼씨가 자기 종인 이자익을 위하여 평양신학교
공부하는데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제공하고 섬겼습니다.
그리고 약속했습니다. 이 다음에 목사가 되면 우리 교회와서 사역을 해달라고 약속했습니다.
세월이 지나 이자익 목사님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고 큰 교회에서 목회청빙이
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 목사님은 큰 교회를 사양하고 자기 집 주인 조덕삼씨와 약속한
모교회에 돌아와 목회를 하였습니다.
일제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옥고를 치르고 당시에 신앙의 정절을 지켜 총회장이 되었습니다.
전혀 총회장이 될려는 생각도 없고 그런 마음가짐도 가진 적이 없었으나 유명한 후보자들이
전부 떨어지고 총회장소 문 앞에서 기도하던 이자익 목사가 당선이 된 것입니다.
일제 신사참배가 노골적으로 강요되던 식민지 후반기에 아무도 총회장을 할려고 하는 사람이
없을 때에 교단의 목사님들이 다시 이목사님 한번 더 총회장 하시죠 하여 또 총회장을 하고
해방 이후 교단이 어수선할 때도 아무도 총회장을 할려고 하는 사람이 없을 때에 주변에
목사님들이 추천하여 부득이하게 세 번째 총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주인과 종이었지만 아름다운 섬김을 통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사역을 하게 된 것입니다.

6.25전쟁이 터져 북쪽에 있던 많은 성도들이 월남하였습니다.
특히 평안도 선천에서 신앙생활하던 이들이 많이 월남하였고 신의주에서 신앙생활하던 성도들이
많이 월남하였습니다. 당시 한경직목사(신의주 제2교회), 강신명목사(선천교회)가 월남하여
두분이 마음을 모아 영락교회를 세웠습니다. 영락교회의 기반은 신의주와 선천지역 성도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두분이 의논하여 금주에는 한경직 목사가 설교하고, 다음주에는 강신명
목사가 설교하기로 하여 20년 동안 교회가 크게 부흥하였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부흥하니 서로 지역적인 출신문제 때문에 성도들 간에 알게 모르게 어려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강신명 목사님이 조용히 영락교회를 떠나 새문안교회로 가게 됩니다.
이처럼 두분의 성숙한 신앙자세는 한국 목회자의 아름다운 모델이 됩니다.
신앙적으로 성숙한 자세는 세상의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우리 주님을
중심에 모시고 서로 섬기는데서부터 출발합니다.

두 번째는 정서적 성숙이 있었습니다.
요즈음 눈을 들어 세상을 보면 들리는 소리가 비슷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나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나 하는 말이 비슷합니다.
정석적으로 순박한 말이 없습니다. 기독교는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주의인데도 오늘날 기독교인의
모습은 극단적 이기주의가 더 많습니다.
정서적으로 기독교인의 냄새를 품기는 성도가 너무 적습니다.
이런 정서적으로 순박함이 사라지고 기복주의및 이기주의가 자리잡은 한국교회는 너무 깊이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기도해 보겠습니다. 가장 면피용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잘못된 인사말입니다.
성도는 책임지지 않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정서적으로 순수했으면 합니다.
나다나엘처럼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세 번째는 의지적인 성숙입니다.
신앙생활은 틀림을 고백하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서 처럼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나겠느냐? 그런데 친구는 그대로 와 보라 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신앙은 자기의 틀림을 발견하고 바르게 고백하는 것입니다,이것이 의지적 성숙입니다.
신앙인이 자기가 틀린 것을 알면 말이나 행동으로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180도의 전환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고 180도 전환하는 의지적인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잘못했다고 고백하는데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지겟습니까?
잘못 했을 때 잘못 했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알량한 체면을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주님이 원하신다면 지금 고백하십시오

네 번째는 도적적인 성숙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나다나엘을 보고 너가 참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속에 간사한 것이 없다. 신약성경에 예수님에게 이런 극찬을 받은 분은 나다나엘 밖에
없습니다.우리도 주님에게 이런 칭찬을 듣는 것이 신앙의 목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목사와 장로가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님이 인정하는 “니가 진짜다” 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합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감투가 있습니다. 교회안에도 감투가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감투쓰기를 좋아합니다. 당회장,시찰장, 노회장, 총회장, 각종 회장등등....
우리는 감투를 쓰지 않더라도 니가 진짜다 라는 칭찬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칭찬이 있다면 영적으로 배부른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가장 큰 병폐는 모두가 베드로가 되겠다는 것입니다.베드로가 너무 많습니다.
다 감투 쓸려고 아우성이고 난리입니다.
여러분 수제자가 될 것인지 나다나엘이 될는지 여러분이 선택하십시오
한국교회의 가장 큰 어려움은 영적포만감이 사라져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다나엘 처럼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신문에 이름 안나도, 다른 사람이 날 안 알아줘도....
우리 주님이 인정하는 “ 니가 진짜다”라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다섯 번째 나다나엘에게는 영적인 성숙이 있었습니다.

메시야를 대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기도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과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습니까?
한국교회의 많은 문제는 기도이외에는 해결이 없습니다.   아멘
세상의 지혜와 방식으로 해결을 구할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 메달려 해답을 구해야 합니다.
나다나엘은 유명한 제자가 아닙니다.
그는 영적으로 성숙한 기도하는 제자입니다.
우리의 신앙 목표가 오직 하나입니다.
그것은 주님으로부터 인정받는 “니가 진짜다”입니다.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
항상 주 안에서 베드로가 되기 보다는 나다나엘이 많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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