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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일로일로선교지 4차 서신
‘06년6월11일(주일)
6시에 새벽기도회를 가지다. 진병곤 장로가 기도하고 김영애 목사가 말씀을 전하다.
아침을 먹고 예배준비를 하다.
센터의 일로일로 사랑교회의 예배는 현지주민과 함께하는 예배로서 영어, 한국어, 따갈로그(현지 주민어)예배가 얼마나 은혜가 넘치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장소였다.
기도 김동주장로, 말씀 정광립 목사가 하다.
우리말을 영어로, 영어를 전도사가 현지어 따갈로그로 통역했다.
오후에는 3개교회를 현장답사 하기로하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동안 선물을 준비하고 점심은 시간이 없어 차안에서 햄버거로 채우다.
4번째로 ‘05년에 세워진 라포나사랑교회(선교사:마그노)를 방문하다. 이곳은 촌장딸이 공무원인데
자매가 얼마나 열심인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빵을 가지고 와서 먹어라고 해서 못하는 영어로 퍼스터는 당신들, 세컨드는 우리라고하니 웃으면서 알았다고 자기들에게 나누어 주고 우리에게 가져왔다.
찬양경연대회(일로일로 사랑교회에서 가짐)에서 1등한 실력으로 찬양하자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5번째로 바로탁비에로사랑교회를 방문하다.
현지선교사로 나이가 제일어리며 길버터선교사이다.
기도를 김수남집사가 하고 찬양은 교회의 자매가 부르자 나의 의를 나타내려고 살아가는 나의 모습과 다람쥐 같은 인생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눈물이 나더니 딱아 내었는데도 자꾸흘러내렸다.
부끄러운것을 참지못하고 김동주장로님의 손잡고 조문환선교사의 손을 잡고 울었다.
6번째 교회 산프란시스코사랑교회(선교사:도밍고)르 방문하다.
바닷가의 교회로 풍경이 일품이었다. 이 교회는 젊은이가 많이 모이고 도밍고선교사가 아주 열심이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더개발하여 좋은교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조문환선교사의 설명을 듣다.
교회까지오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다. 7시30분경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8시30분부터
기도회를 가지다. 내일은 얼마나 중요하냐. 김영애선교사님의 기도회를 가지자는 말에 모두가 아멘으로 동의하면서 일어서다. 기도회는 뜨거웠다. 총원이 모여 기도회를 가지면서 마무리기도를 하다.
10시가넘은시간 4번째 서신을 만들면서 인터넷이 불량하여 보내지못함을 안타갑게 여기면서 남선교회연합회 모든회원들의 건승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이만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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