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선교지 5차서신

by 진병곤 posted Jun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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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일로일로선교지 5차 서신
‘06년 6월 12일(월)
5시에 일어나니 날씨가 선선하다. 밤에 스콜(열대성 소나기)이 온모양이다.
주위를 정리하고 새벽기도회를 가지다.
오늘행사에 대하여 집중적인 기도를했으며 김영애목사님이 주님께서 평안함을 주셨음을
전하면서 마28장에서 주님이 함께하심을 말씀하시다.
식사를하면서 김동주장로님은 주님이 오셔서 볼에 입마춤을 하시는데 얼마나 행복했는지
형언할길 없음을 고백하다.
오늘 행사를 위해 시장에게 줄 선물과 주민과 나눌 음식을 준비하면서 큰렉촌(바베큐통돼지) 1마리와 선교센타 사역자 20명이 참석하므로 봉고1대를 추가 준비하다.
2시간 거리를 달리는데 2차선시골길(여기서는 하이웨이)을 달리면서 김동주장로님의 신앙간증을 듣고 부족한 나의 부분을 마음속으로 참회하다.
앞에가는 센터봉고를 따라가려다가 앞에가는 지프니를 좁은데서 추월하려는데 갑자기 오트바이가 나타나  사고가 날뻔하다. 산과 언덕과 들판을지나 다다른곳이 카피츠주 아호이시
산안토니오 마을이였다. 프랜카드가 마을입구에 세워 놓았는데 WELCOME 경남노회남선교회연합회라는 글짜가 눈에 선명하게 들어왔다.  
시장이 시청에서 기다린다고하여 500M 정도 떨어진 시중심지로 가서 시장과 시직원을 만나다. 권위는 하나도 볼 수 없고 시민에게 활짝열린 시정을 펼치는것 같았다.
다시 마을로 와서 기공예배를 드렸다.
제1부 기공예배
기  도 :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진병곤
환영사 : 아호이시장
특  송 :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원(진병곤, 김동주, 김종철, 김수남)
광  고 : 조문환 선교사
말  씀 : 경남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 정광립 목사
축  사 : 후원회장 김동주 장로
축  도 : 김영애 목사
제2부 행사
기  도 : 김종철 집사
순서를 마치다.
1시간 떨어진 섬에 배를타고 전도하려 가다.
교회가 있는데 비가 새고 하수구의 더러움, 식수가 없어 산에서 물을모아 12시즘 한번
주는데 물통이 즐비하게 놓여있었다. 화장실 없는집이 대부분 학교도 너무열악하며
아이들은 주렁주렁 낳아 대책이 없었다. 가져간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모든 행사의 움직이고 선물, 식사등 부대경비는 우리가 담당했다.
귀국준비를 하면서 ... 회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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