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 김영애 선교사
날짜 : 2009년 3월 1일(일) 오전 11;42
받는사람 : 경남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제목 : 선교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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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사랑하며 축복하며  선교지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먼저 감사한것은  조 장로님의 건강이 많이 회복이 되시었으며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께서 아직도 할 일이 많은 필리핀 땅을 위하
여 더 일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더욱더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함께 염려를 나누며 기도를 나누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연이어 쓰려지는 장로님곁에서,  또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센타로
이사를 와서 뒷 마무리에, 한국경제불황의 강타에 가장 큰 피해를 감
수해야 되는 선교지의 재정난에 등 등.....   겹치고 겹치는 어려움속에
서,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우
신 주님의 사랑에 감격할뿐입니다.

이때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 아무리 요단강물이 넘쳐도 법궤를멘 이스라엘은 요단강을 건넜듯이,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은 어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결코 중단되지  
아니하고 진행이 된다는것입니다

또 찬송가 340장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일일세 ...
                 예수 예수 믿는것은 받은증거  많도다....
어려움을 극복한것은 오로지 말씀과 기도였습니다
...요단강은 흘러도 그러나 이스라엘은 강을 건넜다는 말씀처럼 이곳
생활 십년 동안에 가장 어렵고 힘든 때 였으나 결코 하나님의  일들은
중단되지 아니하고 진행되며,  7교회가 꾸준히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10년이란 긴 사역의 연수가 증거하듯 자라나는 교회들을 통하여 위로
를  받으며 또 새로운 도전의 힘을 얻습니다
필리핀은 선교를 받는 대상이 아니라 이제는 선교사를 열방으로 파송
하는 선교의 기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은  제자를 양성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것입니다

저희부부가 이 땅에서 남은 여생을  살아야 될 이유도 주님의 마지막
명령 때문이며 조 장로님을  위기에서 건지시며 회복 시켜 주신 이유
도 주님의 뜻이  필리핀 땅에 이루워지기를 원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인 “제자삼기” 사역이 구체적으로  진행이 되도록
함께 기도를 나누며 동참해 주시고, 함께 일 할수 있는 뜨거운 열정을
품은 성도들과, 교회들과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이 조화를 이룰수 있도
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 이야기만 장황하게 늘어 놓았군요,   한국경제 불황소식에 항상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 하시기를........
임진왜란때 선조 왕이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전황보고를 받을때
승리를 기대할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이 순신장군은 이렇게 보고합
니다.   “ 우리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다”고
이순신장군은 남은 배 12척을 갖고 왜군을 물리치고 대 승리를 합니다
우리 민족의 핏줄기에는 어려우면 일어나는 불굴의 용기와  무서운 저
력이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주님의 신뢰받는
자녀입니다  
국가의 경제위기가 우리로 하여금 재 도전 할수 있는 선한기회가 될것
이며 특히 우리 성도들에게는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하는 신앙이 성숙
하는 축복의 기회가 될것입니다   육신적으로 편안할 때 주님과의 관
와 육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울때 주님과의 관계는 다릅니다
믿음앞에서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오직 기도와 말씀입니다
경영하시는 사업위에, 범사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간섭이 충만하시
며 승리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저희 딸 은복 선교사는 벤쿠버에서 DTS마치고 에집트에서 아웃릿치
를 마치고 2월28일 한국에 돌아와서, 3월에 필리핀에 돌아옵니다
일로일로에 예수제자학교를 세우는것이 오랫동안의 기도제목입니다
필리핀을 향하신 하나님의 기대하심과 우리의기도가 일치하여
예수님의 제자들이 일어나며 , 진리가 회복이 되며 많은 영혼이 주님
께로 돌아오는것입니다

  

초대 합니다.  아름다운 일로일로 선교센타로 초대합니다
오시어서 함께 주님의 마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로일로 김영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