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회장님.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항상 저희선교회와 아호이사랑교히를 위하여 많은 관심과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도 이제 2 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호이교회성도들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말씀따라 신앙생활을 착실히 하고 있습니다.
전도사 노엘과 사모가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집지어주는 프로젝트가 바로 교회옆에 자리잡고 있어 일부 완료가되어 주민들이 입주를 했고 그중에 몇 가정이 교회에출석을하고 있으며 계속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00가구 목표를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교회가 중심지 역활을 할수가 있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교인은 장년  30명정도 청년은 10명 주잉학교 아이들은 25명정도 입니다.
출석율은 수확기에는 줄어들고 평상시에는 증가되고 있습니다.
유치원은 15명선이고 사모가 잘 지도하고 있으며 제1회로 18명이  졸업을 하였읍니다
그리고 새마을운동  사역으로 부락민들에게 돼지 50마리를 50가정에 나누어 주었으며
대학생 봉사단(30여명) 교회를 중심한 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읍니다  
울타리공사는 모두 마쳤고 금년에 바나나나무와 작프르트나무는 교회 앞쪽에 심었습니다.
아호이사랑교회와 저희선교회를 위하여 계속 기도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필리핀 일로일로주     김영애선교사 조문환장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