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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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로 경남노회 남선교회 연합회가 49회기를 맞게 된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그동안 48회기를 이끌어 오신 조희래 장로님과 모든 임원들에게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심히도 부족하고 어린아이처럼 미숙한 종에게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제49회기를 섬기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48회기 동안 본회 발전을 위하여 수고한 전

 

회장님들의 훌륭한 업적과 그 정신을 계승하여 최선을 다하여서 섬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은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행1;8)이라는 주제로 주님 지상명령인 복음을 전하는 경남노회 남선교회 연합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들의 가정에서부터 신앙의 회복이 일어나 가정에서 믿음의 제사장이 되고 믿음의 아버지가 되어 가정신앙이 온전히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교회에서는 신실한 청지기로 충성하는 종들이 되며, 사회에 나가서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어 선한 영향력을 끼쳐 복음을 전하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남선교회 사업은 몸과 시간과 물질을 바쳐 아름답게 연합하므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친선체육대회는 아름다운 친교와 교제의 장으로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는 체육행사가 되도록 추진하고, 본기금으로 매년 실시하는 해외단기선교 참가학생들의 항공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군복음화를 위하여 진중세례식에 적극 동참하여 지원하고, 선교대회를 실시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년2회 자립대상교회 중 아름다운교회만들기 사업과 함께하는 순회헌신예배, 찾아가는 임원회(시찰연합회 순회)로 노회와 시찰연합회가 함께 사업을 공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

 

    모든 자료와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하여 게시하고 소통하므로 경남노회 남선교회 연합회가 앞서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회 발전을 위하여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일터 위에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4. 1. 1.  

 

경남노회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윤석원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