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사 말 씀  
   하나님의 은혜로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제32회 정기 총회를 개회하게 됨을
먼저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창3:9)
주제로 모인 남선교회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에 하나님의 은혜와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너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지난 한 해 동안 연합회는 아호이사랑교회 기공 및 헌당예배를 비롯하여 제1회 찬양페스티
벌, 12개 미자립교회 돕기, 제1회 전국남성합창제 참가, 개척교회설립 선교대회, 진중세례
식, 체육대회, 전국대회 참가, 순회헌신예배, 순회기도회, 월례회, 임역원회, 모범회원표창
등 각종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는 등 그야말로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이 같은 크고 작은 사
업과 행사의 성공을 위해 각별히 지도한 전회장님의 보살핌과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수행
한 임역원 여러분들의 수고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살고 남선교회가 살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나의 모든 義와 무거
운 짐을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내려놓읍시다. 32회기 새일꾼들은 주님이 주시는 능력 안에
서 힘을 다해 남선교회의 부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부탁드리며 제31회기의 각
종사업과 행사가 제32회기를 맞아 더욱 충실히 감당하며 성공적으로 이끌어 하나님께 영광
드리기를 당부하는 바입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남선교회연합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일꾼은 남선교회 회원 우리임을
잊지 마시고 악한것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고 협력하며 세상의 거울로서 직분에 맞게 모범
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과거에 안주하지 말고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여 연합회가 달
라졌다는 평가를 내부와 외부로부터 받읍시다. 또 불편부당한 규정과 관습을 스스로 과감
히 개선하여 아름다운 공통체로 만들어 가시기를 소원합니다.
모든 회원은 연합회를 사랑하고 각종 사업에 협력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섬기시
는 교회와 가정과 사업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2월 24일
                             경남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회장 진 병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