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일로    김 영 애 목사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오후 8:58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세월속에 사랑과 믿음과 신뢰가 채워지니 이제야 교회가 성장을 하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일로일로사랑교회가  영육간에 매마른 지역에 세워져 한 두명으로
시작 되었는데  지금은 교회가 성장을 하여 교인들이 아주 마음을 정 하고 출석을
하며  스스로 전도하며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우리 교인들은 모두 가난한 빈민층입니다 그러나 맑고 밝게 살아 갑니다
교인중 한가정은  항상 도와달라는 쪽지만 건네주어서  솔직히 저의 마음이 불편하
기도 하였으나 거절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또 쪽지를 건네주는데  감사하다
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저 마음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교사가 한국교회의 지원이 없이는 사역을 할수 없다는것을 피차간에 인정 하면서
도 항상 어려운 소식만 전하고 요청만 하는 저의 모습이 마치 우리교인의 모습과
같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 하여야 하는데....

선교 센타 건축은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의 부부는 매일 현장에 가서 장로님은 공사를 총 지휘하시고 저는 기도합니다
인부들이 열심히 협조를 잘하며  주일에는 교회에 출석을 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하나님의 집 건축에 땀 흘린 필리핀 인부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꼭  예수 믿고 구원받도록

공사현장을 향한  긍정과 부정의 두 마음이 교차 됩니다
제법 골조가 잡히며 쌓아 올라가는것을 보는 긍정적인 마음과
반면에 벽돌이 점 점 줄어 들어가는 자재 창고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마음

엘리야가 그릿시냇가에 있을때 까마귀가 먹을것을 가져다 주었고 시냇물을
마시었는데 점점 시냇물이 말라 들어 갑니다
하나님은 이미 시돈성에 여인을 예비하사 엘리야를 공궤함으로
엘리야만이 아니라 여인과 그 아들도 기근이 지나갈 때 까지 양식이 마르지
아니합니다
점점 줄어들어가는 자재창고 곧 공사가 중단 될것같은데 아직도 재정은 열리지
않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예비하신 시돈성의 여인이 나타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적은 물질이라도 믿음과 함께 모아지면 성전이 세워질것입니다
한국경제의 근황이 마치 말라 들어가는 그릿 시내처럼....경제 불안심리가
상승하고 있는데  극복 방법은 시돈성 여인같이 먼저 하나님께 헌신하는것이라고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성전 공사가 결코 중단되지 않도록  협력해 주십시오

                                         일로일로    김 영 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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