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남선교회 회원여러분! 주안에서 평안 하셨습니까?

이번 남인도 헌당예배 참가자는 노회장 김형곤 목사님을 비롯하여, 김동주, 진병곤, 김우린 장로님 그리고 저 총 5명이 1. 20- 29일까지 9일간 은혜가운데 잘 다녀 왔음을 보고합니다.

이번 남인도지역 교회 건축은 우리연합회에서 정말 잘 결정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아름다운 사업이었군나 하는 생각이 현장에서 우리가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더 실감이 났습니다.(마을 주민들 예배처소는 나무가지로 지은 집, 천막 등 자립하여 짖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함)

5일간은 아침 세벽 4시에 기상하여 하루 3-4개소의 헌당예배에 참가하고는 숙소에는 귀가시 보통 오후 12시에서 새벽 1시에 귀가 하여 육신적으로 피곤하였지만 항상 마음에 무엇인가 우리를 위로하시면 평안히 가득한 선교일정 이였습니다.

올해, 60-73세의 연세임에도  동심의 마음으로 현지 어린이와 함께  예수, 할렐류야 구호를 외치며, 마을 주민과 어린이와 같이 춤을 덩실 덩실 추시면서 기뻐하시는  장로님의 모습에서 30년 넘게 해외 선교의 오랜 경륜이 묻어 있었고 선교는 목숨을 걸고 비장한 각오로 선교하시겠다는 그 선교의 열정,

한치의 빈틈없이 일정과 행사계획을 챙기고 당일 할일을 사전에 모여서 의논과 협의하는 그 열정은 현지 선교사님에게 나설었지만, 그 들에게 이렇게 선교의 알찬 계획을 세워 일을 해야한다는 좋은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수 받았다고 하시는 선교사님

헌당예배시 마다, 간단 명료하면서도 현지인들에게 믿음과 선교에 꿈을 심어 스피치 하시는 목사님의 톤에서 현지인의 박수와 아멘소리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우리는 들었수 있었다. 그리고 예식이 끝나면 어린이와 마을 주민들에게 둘러싸여 땀을 흘리면서 안수하시는 목사님과 장로님 들의 간절하게  기도하시는 그 모습들 ..........

피곤한 몸을 차에실고 귀가시 마다 우리는 하나가되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때 두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의 기도는  미지의 인도땅에 구원받은 백성이 많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는 장로님들의 모습들,

교회 건축도 당초 연합회의 계획 5개소에서 6개소가 건축되었고 하나님의 역사 속에 2개교회 기공식과 12개 교회 헌당예배 등 총 14개교회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음을 보고합니다.(구체적인 보고는 오는 2. 14 일 하청교회 정기총회 책자에 수록하여 보고할 계획입니다)

  
이 모든 사건들이 하나님의 역사속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오늘도 부족한 저희 연합회를 사용하여 그 일을 이루어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노회장님, 장로님들 힘든 선교일정 이었지만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 뜨거운 선교의 열정 연합회에서 계속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 동안 목사님, 성도님, 회원님들 관심과 기도해 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2009. 2. 2. 경남남선교회 연합회장 제 정립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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