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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제27회 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선교대회를 창원양곡교회당에서
지난 25일 저녁에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기도로 돕고 물질로 돕고 참여로 도운 회원 여러분들과 섬기는 교회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후원한 전국남선교회와 경남노회와 그리고 장로회,
여전도회 위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님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당일 우리를 따뜻한 사랑으로
맞이하고 섬겨주신 양곡교회 당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한 회기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가오는 제38회 총회를 앞두고
저희들 결산하는 마음으로 남은 기간 남선교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교대회 당일 주신 말씀을 부족한 사람이 TEXT로 작성하여 게시하오니 읽어보시고
은혜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섬기는 지도자
2012년 11월 25일 오후 7시 개척교회 설립을 위한 선교대회   창원 양곡교회당
강사 :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본문: 마가복음 10:35-45
10: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10: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10: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10: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10: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10: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10: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10: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10: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증경총회장을 역임하신 양곡교회 지용수 목사님이 청하여 개척교회설립을 위한
남선교회연합회 선교대회에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을 포함하는 모든 짐승들은 강한 서열의식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사람들도 장유유서를 쫓아 어른을 높이고 따릅니다.,
동물의 왕국에 사자들도 먹이를 사냥하면 가장 우두머리가 먼저 먹고 다음 순서로 먹습니다.
강한 서열의식을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높아지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을 3년 동안 따르면서
교육을 받았지만 저들에게는 강한 서열의식이 있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입성한다고 하니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의 좌, 우편에 앉혀
달라고 청하는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이 갈릴리 해변에서 야고보와 요한을 부를 때에 저들은 생업의 전부인 배를 버리고 그물을
버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저들은 모든 것을 희생하고 주님을 따랐습니다.주님을 열심히 따르면서 순종하므로 많은 총애를 받았습니다. 저들에게는 인간적으로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러 갈 때나 변화산상에 오를 때나 베드로와 같이 저들을 대동했습니다.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입은 것은 확실합니다.예수님의 특별한 총애를 받은 것입니다.
이런 총애를 받은 것을 생각하면서 당연히 우리에게는 자격이 있다는 전제하에 예수님에게
좌, 우편에 앉혀 달라고 한 것입니다.
이들의 무리한 요구에 주변에 있던 열 제자들이 화를 내었습니다. 나도 자격이 있는데 .....
너희들이 선수를 치느냐?...나도 희생했다. 나도 헌신했다....생각을 한 것입니다.
아마도 그 자리에 베드로가 가장 많이 화를 내지 않았겠냐 생각이 듭니다.
저들은 꼭 같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자리를 요구한 야고보와 요한이나 화를 낸 열 제자나 똑
같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보면  이 자리는 내가 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 성도들이 보상을 많이 요구합니다.
담임목사의 칭찬을 많이 기대합니다. 그리고 직분에 대한 보상을 생각합니다.
내가 이 많큼 희생하고 헌신하고 봉사했으니 하는 기대감으로 목사의 칭찬과 직분에 대한 보상을
은근히 기대하며 요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보상방법은 그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보상이 아닙니다.
하늘나라를 그들에게 보상으로 주는 것입니다.

저들이 자리를 탐하여 요구할 때 열두 제자의 공동체 의식이 깨어졌습니다.
높아지려고 , 으뜸이 되려고 하는 욕심이 공동체를 망가지게 하고 공동체의 평안을 무너뜨리게
됩니다.오늘날 이런 모습이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자리를 탐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예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겠습니까?
자녀들이 서로 싸우고 다투며 부모의 마음이 아픕니다.
교인들이 자리 때문에 다투고 싸우면 목사의 마음이 아프고 나아가 우리 주님의 마음이
아픕니다.
예수님이 이런 모습을 보고 저들에게 지적합니다.
너희들 생각은 세상의 지도자들이 갖고 있는 세속적인 것이다.
10: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10: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세속적인 자리는 그들의 집권자들이 임의로 권세를 부린다고 했습니다.
선거철이 되면 수 많은 출마자들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하고
겸손한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면 언제 그랬느냐 하면서 고개를 뻣뻣이 들고
다닙니다. 이것은 위장된 겸손입니다. 위장된 겸손은 때가 되면 드러납니다.

몇해 전에 인도네시아에 엄청난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하여 수십만명이 목숨을 잃고 재산을
잃었습니다.주변국에도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세계각국에서 원조로 많은 구호금과 물품이
피해를 당한 국가에 보내졌습니다, 제가 방글라데시에 갔습니다. 그런데 피해복구를 하지 않고 피해상황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원인을 알아보니 정부의 관리가 선거철에 표를 얻기
위하여 구호품을 나누어주지 않은 것입니다. 선거철에 나누어 주어 표를 얻으려는 부패한
관리들의 생각 때문에 많은 이재민들이 고통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악한 사람들입니다.세상에 높아지려는 것을 추구하는 것 세상의 지도자들이
갖는 마음의 자세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은 야박할 정도로 그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10: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너희중에 크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라 나아가 섬기는 자가 되어라
여기 섬기는 자는 원어에 하인 혹은 종을 나타냅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은 자신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인자의 온 것은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 오신 목적은 섬기려 왔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왔다고 했습니다.
오늘 자리를 요구한 제자들의 코가 납작해 졌습니다. 제자들은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면서
이런 것 저런 것을 하면서 희생했으니 자리를 보상 요구했으나 (우리 모두 비슷하다)
예수님은 나는 목숨을 주려 왔노라 .희생하러 왔노라 했습니다.
“십자가의 칼”이라는 저서를 남긴 그레고리 보희드 목사님은 그의 저서에서
기독교의 힘은 위에서 지배하는 힘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섬기는 자세라고 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섬기는 자세 이것이 섬기는 자의 기본자세입니다.

초대교회는 섬기는 교회였습니다.
서로 나누고 베풀고 합력하여 기도하고 찬양하는 사랑의 공동체였습니다.
저들은 교회안에 있는 사람들만 섬긴 것이 아니고 세상 사람들도 섬겼습니다.
유무상통하며 섬김의 모습을 보인 교회는 당시 정치적인 권력에는 핍박을 받았지만
세상 사람들로부터는 칭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존중했습니다.
좋은 소문들이 나므로 교회는 왕성히 성장했습니다.
인정받고 칭찬 듣는 교회가 돠었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로 3000명이 하루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섬김의 공동체 초대교회가 세월이 지나.......
313년 콘스탄틴 대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삼고 318년 칙령을 내려 로마 전체가 기독교화
되었을 때 황제의 힘과 권력이 교회 안에 들어 왔습니다.
세상권력의 강한 힘이 교회 안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 때부터 교회는 섬기는 교회가 아니고 세상에 군림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1517년 마틴루터에 의해 종교개혁이 일어납니다.
종교개혁은 예수님의 오심을 본받는 운동으로 섬기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이니 예수님의 본을 따라 희생과 섬김으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예수님을 닮으려고 따라가야 합니다.
섬김과 희생을 따라야 합니다.

제가 미국에 유학가서 공부할 때 한국에 없는 리더십과목이 있어 신학교에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리더십과목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제자도 과목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여 제자도 과목을 신청했습니다.
지도자(리더십 과정)는 제자라는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구나?
많이 깨달았습니다.지도자는 그냥 지도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자가 지도자가 되는 것이구나?
지도자는 다시 제자가 되고 제자는 다시 지도자가 되는 섬김의 선 순환이 이루어 지는 것이구나?
제자가 되어야 지도자가 되고 지도자가 제자가 되고 제자가 또 지도자가 되는
리싸이클운동이 계속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안에서 신앙훈련을 받습니다.누구나 처음 예수믿는 사람은 신앙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섬김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직분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시도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성경을 읽는 훈련, 기도하는 훈련, 전도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훈련받지 않은 사람은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제자도를 행하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섬김의 본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었습니다.
제자들을 훈련시켰습니다, 제자화 훈련입니다. 제자화 훈련은 섬김의 훈련입니다.

제가 현재 월드비젼 이사장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후원자(48만)들에 의해 일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에 가난한 이웃들을 돕는 국제구호개발기구로 주로 헐벗고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단체입니다.지구촌 100여 국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월드비젼 회장을 공모로 뽑기 위하여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공정한 원칙을 세워서 홈페이지및 신문에 공개 모집을 했습니다.(국,내외)
3가지 자격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신실한 기독교인일 것이며
둘째는 탁월한 경영능력이 있어야 하며
셋째는 국제적 감각과 경험이 있는 사람
여러 사람이 신청하여 최종 3사람으로 압축되어 면담을 하였습니다.
다 장로님이었습니다. 사회적 경험과 경륜이 많은 분들이었습니다. 큰 회사의 CEO도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온누리교회 장로님이 낙점되었습니다.
회장은 영어회화능력도 탁월해야 하고  1년에 반 이상을 해외에서 활동해야 하며
보수는 아주 적게 드립니다. 그런데도 이런 일에 나서는 장로님들을 보면 한국교회 얼마나
많은 희망이 보이는지 모릅니다.
월급도 아주 적게 받고 비행기도 일반석에만 타야하고 식사도 아주 낮은 비용으로 해야 하며
숙소도 3성급 이하의 호텔에만 숙박이 가능합니다.
왜 이런 자리에 올려고 합니까?
좀더 보람되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일할려고 이 자리에 왔다고 신임회장님이
말씀했습니다.너무너무 감격했습니다.한국교회에 희망이 있습니다.
많은 월급을 내려놓고 좀 더 평안한 생활을 내려놓고 가난한 이웃의 벗이 되어 살려고 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한국 땅에 많이 있슴을 볼 때 큰 힘과 용기가 솟아납니다.
남을 섬기고자 하는 결심을 가진 사람이 한국교회 안에 많습니다.

저희교회(영락교회)에 행정처장이 있습니다, 장로님이 맡아서 수고합니다.
장로님은 새벽기도도 빠지지 않고 하루 풀 타임으로 교회에 나와서 봉사를 합니다.
전적으로 헌신을 합니다.그리고 기쁨으로 그 일을 감당합니다. 교회에서는 사례비를 드리지
않습니다, 무보수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일을 즐겁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교회 안에 저희교회 행정처장 장로님처럼 섬기는 장로님이 많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오늘 경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주의 일을 많이 하는 것 듣고 놀랐습니다.
대한민국 어느 남선교회가 이렇게 열심히 교회를 세우고 신학교를 지원하는지 저는 듣지도
못했습니다.이처럼 섬기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섬김의 자세를 바로 가지고
물질과 시간과 정성을 쏟아 드렸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더욱더 주님이 기뻐하는 경남노회남선교회연합회가 되고 양곡교회가 되어 높아지려는 자세보다 낮아져 섬기는 자세로
주님처럼 희생과 섬김의 길을 걸어가길 바라며 더욱더 부흥하고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양곡교회 위에도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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